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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 봉함과 계시 (이단 신천지 성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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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예방교육

봉함과 계시 (신천지 성경관)

(신천지 성경론 연구)


정진영목사

한국기독교 이단사이비 정보센터


가. 신천지의 주장


1. 성경은 비유로 봉함 된 글이라는 신천지의 주장


성경은 내용상 역사와 교훈과 예언과 실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역사, 교훈과 이미 성취된 실상은 공개되어 있으므로 봉함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장래사를 알리는 예언 속에는 그 성취 때까지 실상이 감추어져 있다.(천지창조 p.29) 하나님의 묵시(예언-비유)가 열리기 전에는 사람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천지창조 p.30)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이상을 보았고(사1:1), 약 2천 년 전 밧모 섬에 유배(流配)되어 있던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았다(계 1:1-2). 이 두 사람이 받은 이상과 계시 가운데는 봉한 책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사 29:9-14, 계5장, 10장). 그 봉한 책과 계시에 관해 알아보자.”


1). 성경 근거구절


(1) 구약의 근거구절


① 다니엘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글’. 이 글은 다니엘서(예언서)이다. 이 다니엘서를 봉함하라. 마지막에 관한 것에 기록이며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라고 했으면 그 마지막 때가 되기 전에는 다니엘서를 알 수 없다.

다니엘서는 누가 기록했는가? 다니엘 선지자가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을 보고 글로 남겼다. 다니엘은 다니엘서를 알았을까? 그럴 리가 없다. 다니엘은 알지도 깨닫지도 못한다.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단 12:8)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단 12:9) 다니엘이 알려 달라하니까 마지막까지 봉하라고 했다. 그래서 선지서를 기록한 선지자들도 그 예언을 깨닫지 못했다.라고 신천지는 주장한다.


② 이사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사 29:11)

“그래서 봉한 비유(예언=비밀=비유)가 열어져야 한다. 열어질 때 비로소 깨달을 수가 있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잠잠히 때를 기다린다. 그러나 무식한 사람은 풀어버린다.”


(2) 신약의 근거구절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계 5:1)

“일곱 인으로 봉한 하나님의 책(계5장)”은 계시될 때까지는 그 누구도 그 내용과 실체를 알 수 없다. 하나님께서 봉해 놓고 열어 주시지 않는데 그 책을 어느 누가 펼칠 수 있으랴! 그러므로 봉한 책이 열리기 전에는 누구나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고 배울 수밖에 없다(사29:9-13).그러나 봉할 때가 있으면 열 때도 있는 법!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반드시 묵시의 말씀을 열어서 우리에게 풀어 주신다.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시의 말씀이다. 봉해진 하나님의 말씀이 열려서 전해지고 성도의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하나님을 바로 알아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의 계명으로만 배운 사람에게는 구원이 없다. 계시는 영생과 구원을 위한 통로이다(마 11:27, 요17:3, 계 1:1-3)." (천지창조 pp.25-26)


(3) 기타, 이단들 성도미혹 악용 성경구절 (비유풀이의 정당성 주장)


해석(가르치는)자 : 시편119:130 느혜미야8:8 행8:26-39 (빌립과 간다게) 행17:2-3 (바울) 사람의 계명(인학) : 마15:9, 막7:1-20, 사29:13



2. 계시에 대한 신천지의 주장


(이만희의 주장 - 말씀 전달과정 : 하나님➜ 예수님➜ 천사(성령)➜사도 ➜종 ➜성도)


계시의 의미는 봉해져 있는 것을 열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보게 한다는 뜻이다. 계시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환상 계시이며, 다른 하나는 환상 계시를 이 땅에 이루어 나타내는 실상 계시이다.(천지창조 p. 26)


초림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을 이루셨다.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계시 내용을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으니 이것은 실상 계시이다. 이로써 제자들은 예수님과 같은 실상 계시를 받은 사람이 되었다. 계시를 받으려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계시 받은 목자에게 말씀을 들어야 한다.(천지창조 p. 27)


계시는 말세인 재림 때도 초림 때와 같은 방법으로 성도에게 전해진다. 요한계시록에는 주 재림 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전달되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하나님에게 받아 인봉을 떼어 계시하셨다(계 5장, 6장, 8장, 10장). 그리고 계시한 책을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전해 주셨다. 요한은 하늘에서 나는 음성에 순종하여 계시된 책에 기록된 말씀과 자기가 본 것을 종들에게 알려 준다(계 10:8-11).


약 2천 년 전 사도 요한이 계시를 받아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환상 계시이다. 그러나 그 성취 때가 되면 환상 계시는 문자 그대로가 아닌 실상으로 이루어진다. 그 때는 사도 요한의 입장으로 오는 약속한 한 목자가 열린 책에 기록된 말씀과 실체를 천사로부터 먼저 보고 듣고 우리에게 전해준다. 이것이 실상 계시이다.(천지창조 p. 27)


예언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성취된 실상을 믿는 것은 예언 성취 때에 필요한 믿음이다. 환상 계시는 실상 계시가 나타나기까지 봉하는 수단이 될 뿐이다.(천지창조 p.28) 하나님께서는 ‘묵시는 정녕 이룰 때가 있으므로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도록 마음 판에 확실하게 새기라.’고 하셨다(합 2:2-3). 그러나 그 책은 정한 때가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봉해 두시기에 아무도 기록된 뜻을 알지 못한다.


초림 때 이스라엘 목자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 세계 목자들도 성경의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있다. 그들은 비유로 기록된 성구마저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성도들에게 잘못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신천지는 역사서와 교훈서는 물론, 비유로 기록된 신·구약 성경의 예언서까지도 통달하여 전하고 있다. 특히 비유의 결정판이요 성경전서의 종합본이라 할 수 있는 요한계시록을 그 실상과 함께 가르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기독교 역사상 가장 완벽한 계시 신학(啓示新學)이 아닌가! 성경에 무지한 사람도 6개월만 와서 배우면 성경을 훤히 볼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으뜸가는 가르침인 종교(宗敎)요 또한 성령의 역사이다(고전 2:10).(천지창조 pp. 35-36)


신약 시대 성도는 신약 성경에 약속한 목자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에 약속하신 목자인 예수에게 오셔서 구약의 예언을 함께 이루셨듯이, 예수님은 신약 성경에 약속한 목자에게 와서 함께 신약의 예언을 이루신다. 그는 종말에 요한계시록속의 사도 요한과 같은 역할을 하는 목자이다. 말세를 만난 성도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이 목자를 찾아 그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천지창조 p.191-192)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오늘날까지 봉함되어 있던 하나님의 책이 예수님에게 전달되고, 예수님이 펼쳐 천사에게 주셨고, 천사는 요한에게 주었다(계1:1-3).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책의 말씀과 그 이룬 실상에 대해서는 오직 책을 받은 자를 통해서만 듣고 볼 수 있다.


신천지에서는 ‘하늘에서 온 열린 책’을 받은 목자가 그 책의 말씀과 실상을 증거하고 있다.(천지창조 p.214)



나. 신천지교리 반증 (성경적 주장)


1.신천지 주장 요약정리


이단 신천지-봉함근거구절

(해석의 오류, 악용구절)

계시근거근절

비 고

1

단12:4

계1:1

2

단12:9

계22:10

3

사29:11 (사8:16)

계22:18-19

4

계5:1

말씀

전달 순서

하나님 ➜ 예수님 ➜ 천사(성령) ➜사도 ➜ 종 ➜ 성도 (계1:1-3)

하나님이 직접, 예수님이 직접

천사들을 통하여, 사도들을 통하여

성도들을 통하여


결 론 : 선천지는 성경의 예언이 봉함되었기 때문에 반듯이 해석자, 가르쳐 주는 보혜사(사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보혜사의 도움 없이는 성경을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신천지가 주장하는 성경 근거구절의 앞 뒤 문맥을 읽어보면, 그들의 “봉함”과 “계시“에 대한 원어적 의미에 대한 무지와 결국 성경해석의 오류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계시의 주체는 창조주 하나님인가? 신천지가 말하는 성경이해 (성경해석)인가? 즉 계시에 대한 개념, 정의에 대한 주체는 성경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 자신이다.


2. 성경은 봉한 책이 아니라? 열린 책이다.(계22:10)


신천지의 비유 풀이는 성경 혹은 성경의 예언이 봉함되어 있다는 전제와 봉함되어 있는 것을 약속한 목자 이만희가 푼다는 가정 속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구절(이사야 29장 11-12절, 다니엘 12장 4절과 9절, 요한계시록 5장 1절)들은 전혀 그런 뜻이 아니다.


[사29:11-12] 이 말씀은 성경이 봉해져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그러므로’ 라는 결과를 나타내는 접속사로 시작하는 이 말씀은 앞의 어떤 것에 대한 결과, 즉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를 나타낸다. 이사야서는 “자식을 기르듯 양육한 백성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주인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사 1:2-3)라고 탄식하며 시작할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은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싫어하고 거역한 짐승만도 못한 자들이었기 때문에 눈의 역할을 하는 선지자와 지도자인 선견자를 잠들게 한 결과 백성도 하나님의 말씀에 관해 잠자는 자와 같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로 봉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에게는 마치 봉한 책과 같았다는 말씀이다. 이게 바로 이사야 29장 11절의 전반부에 있는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다”는 말씀이 정확한 뜻이다.


그리고 뒤에 있는 ‘글 아는 자’에게 읽으라고 했을 때 봉해져 있다고 한 것은 바로 뒤에 있는 12절의 ‘글 모르는 자’가 핑계 대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악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성경이 실제적으로 봉해져 있다는 설명을 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끝까지 하나님 말씀을 거부한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기 위해 주신 이사야 29장 11-12절의 말씀을 근거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소망하고 순종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도 봉해져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고대 근동지역에 있어서 이러한 ‘봉인’은 비밀 유지가 주목적이 아니라 그 내용이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결코 바뀔 수 없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즉 그 말씀들은 다니엘서에 나타난 예언들이 일점일획도 변경되지 않고 그 필연적인 성취를 이루게 될 중요한 것이므로 그것을 소중하게 잘 간직하라는 뜻이다.


다니엘12장4절과 9절에 기록된 봉함에 대해서도 다른 번역본들을 보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다 할 것이다.”(단 12:4, 새번역)


“그가 말하였다. 다니엘아, 가거라. 이 말씀은 마지막이 올 때까지 은밀하게 간직되고 감추어질 것이다.”(단 12:9, 새번역)


본문은 오히려 다니엘이 그가 기록한 그의 모든 성경을 역사의 끝까지 잘 보관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본문에서 ‘마지막 때까지’ 에 해당하는 ‘아드 에트 케츠’ 는 사실상 다니엘서의 모든 예언들이 문자 그대로 다 성취될 때를 지칭한다(Archer). 또한 ‘이 말을 간수하라’는 명령과 ‘이 글을 봉함하라’는 명령은 동의적 병행대구로서 사실상 하나의 의미를 강조적으로 전달하는 표현으로 볼 수 있다(Miller). 렘 32:10,11,14,44 에서도 토지매매 계약증서를 봉인해 보관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듯 본문에서도 마찬가지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용례에서도 확인 되는 것처럼 중요한 문서의 인봉은 고대 근동의 문서 보관 관습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간수하라’는 명령과 ‘봉함하라’는 명령은 그것을 아무도 모르게 비밀로 지키라는 의미가 아니라 사람들이 함부로 도용하지 못하며 원본의 의미가 왜곡되지 못하게 잘 간수하고 소중하게 잘 보관하여 최종적 구원이 성취될 때까지 지키게 하라는 의미이다 (Archer, Miller).(옥스포드) 

 

신천지에서는 또 요한계시록 5장 1절에 나온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요한계시록이라고 한다. 그들은 이 책이 봉해져서 아무도 모르지만 사도 요한이 천사에게 그 책을 달라고 하여 먹어버린 것처럼 이만희가 사도 요한격의 목자로서 성경을 먹어버렸기 때문에 움직이는 성경처럼 되었고 2천 년 동안이나 봉해진 것을 다 풀 수 있는 유일한 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5장 1절에 나온 작은 책은 요한계시록이나 성경이 아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0절은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고 되어 있다. 요한계시록은 봉해져 있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5장에 나오는 책은 요한계시록이 아니라는 말이다.


요한계시록 5장 1절에 나온 책은 ‘비블리온’으로서 양피지나 파피루스로 만든 두루마리를 뜻했다. 고대의 책인 두루마리에는 안쪽에만 쓰는 경우와 양면에 모두 글을 쓰는 경우가 있었고, 한쪽에만 글을 쓴 두루마리는 매매가 가능했지만 양쪽 모두에 글을 쓴 것은 ‘오피스토그라포스’라는 것으로 비매품이었다. 두루마리는 촛농으로 봉하고 진본임을 보증하기 위해 도장을 찍었는데 그 당사자만이 인봉을 떼거나 그 내용을 발표할 수 있었다. 사도 요한이 본 환상은 다윗의 뿌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그 책의 주인으로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3. 계시란 무엇인가?


개념부터 살펴보자. 계시란 말은 ‘아포칼립시스’란 말인데 쉽게 말하면 “감추인 것을 드러낸다” 혹은 “베일을 벗긴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자신이 베일을 벗고 나타나기 전에는 전혀 알 수가 없는 분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두 가지 종류의 계시를 주셨다. 하나는 일반계시요, 다른 하나는 특별계시이다.


1) 일반계시(자연계시)

일반계시는 하나님께 자연을 통해서 주시는 자연계시와 역사를 통해서 주시는 역사계시로 나눌 수 있다. 일반계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신 일반적 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접할 수 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롬 1:18-21), (시 19:1-2), (히 3:4)

만물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솜씨가 나타나 있기 때문에 그분을 모른다고 핑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에 인간은 영적으로 맹인이 되었기 때문에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일반계시를 구별하지 못한다. 바로 여기에 특별계시의 필요성이 있다.


2) 특별계시 (성경말씀)


특별계시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성령의 특별하신 역사, 즉 음성이나 꿈이나 환상이나 이적이나 신현 등을 통하여 진리를 받아들이게 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구원의 계시이다. 오늘날 또 다른 계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바로 특별계시인 이 구원계시의 유일성을 가리키는 것이며, 이 구원의 계시는 성경이 완성된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구약시대의 선지자나 신약시대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았던 사도와 같은 직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고, 그들처럼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또 다른 복음을 전하거나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단이요 사이비이라는 사실도 밝혀준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특별계시인 하나님의 구원의 계시가 더 이상 주어지지 않기에 이와 같은 계시를 받았다 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거나 성령이 아닌 악령이 그에게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3) 성령의 조명


구원과 관련되지 않은 일반계시는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지만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끝났다.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 1:1-2)라고 하시며 히브리서 기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단일한 구원의 비밀을 마치 조각그림처럼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여 주시다가 이제 마지막으로 아들을 통하여 결정적으로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구원을 위하여 충분 할 만큼 비밀의 장막을 여시고 구원의 비밀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나 죄악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진 인간은 이미 드러나 있는 구원의 말씀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깨닫게 하시고 이해하게 해 주시니 그것이 바로 성령의 조명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는 끝났지만 그 계시를 깨달아 알게 해 주시는 성령의 조명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엡1:17-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 ...


계시가 꼭꼭 감추어져 있는 것을 드러내 주는 것이라면 조명은 이미 드러나 있는 그 계시를 이해하게 해 주는 것이므로 이 둘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조명의 한계는 이미 주신 계시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 계시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구원을 주장한다면 그것은 조명이 아니라 또 다른 계시이다. 그러나 그와 같이 또 다른 계시란 앞에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절대로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 보면 새로운 계시를 주장하지도 않고 어떤 것을 깨달았으면서도 그것을 ‘계시 받았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사람의 무지이다.


4) 섭리와 은사 (성령하나님의 임재와 역사)


하나님의 구속계시가 완성된 이후 이제 더 이상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시는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분이 역사 속에 개입 하시기를 포기하거나 중단하셨다는 말이 아니다. 그분은 지금도 당신의 통치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피조물들을 보존하시며, 간섭하시므로 부단히 섭리하시고,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기 위하여 각종 은사를 주시기도 하신다.


그분은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고, 우리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특히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교회와 당신의 자녀들인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위하여 때로는 이적과 기사로 역사하시기도 하신다.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결국 사람들이 그분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것이 비록 내용적으로는 구속계시가 아닐지라도 그와 비슷한 형태의 역사하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때때로 사람들은 그것을 오해하여 ‘계시 받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섭리나 은사이지 결코 계시는 아니다. 

 

다. 결 론


신천지는 성경은 보이는 하나님이고 그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계시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적 계시에는 일반계시와 특별계시가 있으며 그 계시를 통해서 이성을 초월하여 계신 하나님에 대해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셨다. 다만 사람들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에 대한 인식의 부족을 가져왔다.


또한, 신천지는 사람들이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이 봉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 해석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성경이 봉함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이 쓰여진 성경시대의 시대적,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성령의 조명과 배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다.


➊ 선천지는 성경의 예언이 봉함되었기 때문에 반듯이 해석자, 가르쳐 주는 보혜사(사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보혜사의 역할 : 성경 해석(가르치는)자의 도움 없이는 성경을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신천지가 주장하는 성경 근거구절의 앞 뒤 문맥을 다시 읽어보면, 그들의 “계시”와 “봉함”에 대한 원어적 의미에 대한 무지와 결국 성경해석의 오류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❸ 계시의 주체는 창조주 하나님인가? 신천지가 말하는 성경이해(해석)-성경인가? 즉 계시에 대한 개념(정의), 계시에 대한 주체는 성경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 자신이다.



--계속해서 우리함께 진리가 무엇인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기독교 이단사이비 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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