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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 박태선 교주와 박윤식 씨의 "피" 사상




                         전도관 박태선 교주와 박윤식 씨의 ‘피’ 사상
                 

   
                                                                          이영호 목사


시작하는 말


작금 박윤식 집단의 문제가 심상치 않다. 90고령이 다 되는 박윤식 목사가 평강제일교회를 정통 교단에 가입시키고 생을 마무리 하려는 의도인지는 모르나, 합동측 가입 문제로 합동 교단이 시끌시끌했는데, 개혁측 교단이 두 쪽 나고, 조작된 ‘월경 잉태설’을 발단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도 두 쪽이 나고 말았다.


그동안 총신대 교수들의 연구, 합동측 서북노회의 연구, 개신대학원 교수들의 연구가 있었다. 특히 총신대 교수들의 연구는 통일교 관련 사상을 집중 연구했고, 서북노회 연구와 개신대학원 교수들의 연구란 것은 평강제일교회와 박윤식을 옹호하는 성격이 짙은 것이었다. 이런 연구에서 드러나지 않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박태선의 전도관 사상이다. 이에 박윤식의 전도관 관련 행적과, 전도관 관련 사상을 총 정리해 제시하려고 한다.


1. 박태선 전도관(천부교)의 ‘피’ 사상


1) 박태선 교주의 ‘피갈음’ 체험담


<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에 나오는 박태선 교주의 ‘피갈음 체험담’이다.
“경부선 평택역의 대 폭격 시에…영양부족으로 기거 불능이 되어가는 저에게 다시 놀라운 사실이 나타났으니 소변을 통한 혈액의 배출이다. 졸도해야 할 저가 생기도 충만해졌다. 이로부터 저는 주님의 품에 안긴 생활이었으며 모든 것이 새로운 변화 그것이였다.”1)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라는 책은 25년간의 박태선 장로의 설교를 체계화 하여 이정길이
 

 





▲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


 편집한 것인데 <국제기독교신보>에 150회 연재한 내용이다. 이 책 상권 ‘제14장 셋째 증거 받은 박태선 장로’에 보면, 좀 더 자세히 기술하고 있고,2) 이와 같은 박태선의 체험 이야기는 <靈-남사고 예언서 원문해설>(정철모 편역)에서 위의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 상권의 글을 보강해서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그는 평택 피난 생활 중 또 한 가지 피가 바뀌는 경험을 하였다. 배는 고푸고 육체는 극히 소약한데 하루는 소변을 보다가 피가 흘러내리는 경험을 하였다. 너무 많은 피가 흘러내림으로 놀랬으나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도를 계속하였다. 피를 많이 쏟으나 쏟을수록 몸은 더욱 가볍고 힘이 솟았다.


20여회나 피를 쏟고 나니 더욱 강한 생수가 연결되고 힘이 솟아났다. 마지막 피를 쏟으니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전신이 시원하고 상쾌함이란 말로 다 형언할 수가 없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낮인데 주님이 나타나시더니 ‘내 피를 마셔라’하고 말씀 하시더니 그의 입에 피를 흘려 넣었다. 물론 이는 환상이나 그 후부터 이상한 일이 생겼다. …그의 나이 37세요, 1954년부터의 시작되는 일이었다.


그의 몸속에 있던 더러운 피인 마귀의 영을 모두 쏟아 버리고 성혈만 충만한 그의 몸은 보통 사람의 몸이 아니고 의로운 몸으로 화하였다. 그의 권능은 무한으로 커지며 변해가기 시작하여 무엇이고 하나님께 구원(求願)하기만 하면 이루게 되었다.”3)


한에녹 장로도 만주에서 이와 같은 체험을 했다고 하는데, 박태선 장로의 1954년의 피갈음 체험을 근간으로 한 ‘피’ 의 사상은, 모든 설교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그가 설파한 ‘피’의 사상은 어떤 것인가?


2) 범죄함으로 ‘피’가 더러워졌다는 박태선 교주


박태선 장로는 아담이 범죄 한 이후 아담은 물론 모든 인간의 피가 더러워졌다고 한다.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에 나오는 ‘一. 보혈을 흘리신 근본원인’을 보면, 본래 깨끗했던 아담의 피는 범죄 함으로 더러워졌다고 한다.


“하나님의 신을 받아 하나님의 형상과 같이 지음을 받았던 우리의 시조는 그리스도와 같이 깨끗하였으나 범죄 함으로 깨끗하던 저들의 피가 더러워지게 되었던 것이다.”4)


그런데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에 연이어 나오는 ‘二. 보혈의 비밀’을 보면, 제2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순결하고 깨끗한 피로서 본래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깨끗한 피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피는 흠과 티가 없는 순결한 피인 것이다. 거룩한 피인 것이다. 태초에 아담과 해와에게 부어 주셨던 깨끗한 피였던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시고 쏟으신 피는 더욱 권세가 있고 능력이 있는 피였던 것이니, 이 피를 마시는 자마다 아담으로 인하여 더러워졌던 피, 즉 죄에서 깨끗함을 얻어 정결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5)


인간의 피가 더러워진 원인이 아담의 범죄에 있고, ‘예수의 피’를 마시면 죄에서 정결함을 얻는 해결책이 있다는 것이다.
전도관의 <오묘-성경연구교재>, ‘제3장 타락론. 피의 원리’에서도 유사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6)


3) 죄의 ‘혈통유전설’ 주장한 박태선 교주


① “마리아의 피로 자란 예수는 99% 죄 덩이”1954년 피갈음 체험을 한 후 1955년부터 시작된 박태선 장로의 전도관 활동은, 마침내 천부교 간판 아래, 십자가를 내린 후 비둘기 상을 종탑에 달았고, 스스로 하나님을 참칭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사건을 여러 번 언급 하면서, 죄는 마리아의 젖줄을 통해서 예수에게 흘러들어 갔으므로 “예수는 죄 덩어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더 나아가 “조상 대대의 죄가 혈통으로 흘러 내려오는 그 속에 아버지의 죄의 흐름보다는 어머니의 죄의 흐름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 “박태선 왕국의 충격적 내막 해부”

특집 기사가 보도된 <성별>지 1981년 5월호


< 성별>지 1981년 5월호에 수록된 “녹음 설교를 통해본 박태선 교주의 망언 - 예수는 죄 덩어리”에 보면, 결국 그의 입에서 폭탄적인 선언이 나오고 말았다.
“하나님의 역사는 피의 역사인 것이다. 피로 시작해서 피로 끝나는 것이다.


피의 종교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교인 것이다. 천부교인 것이다. …처음 터지기 시작할 적에 아담과 해와가 죄 짓기 전 아담 해와의 속에 있는 피와 예수 속에 있는 피와 동일하다 하는 것을 말했었다. …두 번째 말할 적에는 예수는 50% 이하의 죄 덩어리라 했고, 세 번째는 99% 죄 덩어리다 한 것이다. …마리아의 몸에서 예수가 생겨난 것이다.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했다.


마리아의 몸에서 자랄 적에 마리아의 성품 그대로 흘러 내려온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혈관이 마리아의 뱃속에 꿰뚫어져서 하늘에서 내려온 혈관이 예수에게 연결 되어서 하나님이 부어주는 피로 자랐는가? 마리아의 피가 아닌가? 마리아의 피인 것이다.


내가 그때 안 것이 남자의 줄기로 죄가 흐르는 것 보다 여자의 죄가 99% 이상 가미되는 것을 알았다. 남자의 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남자의 것은 정자 하나 더 굴러들어 가는 것뿐이고 어린 애기가 자라는 것은 어머니의 피로 자라는 것이다. 뼈와 살과 머리카락 손톱 발톱까지 전부 피인 것이다.


마리아의 피로 전부 자란 것이다. 부부의 싸움을 하면 분기가 나서 그 젖을 어린 애기에게 먹이면 어린 애기가 앓는 것이다. 그것은 분기 중에 죄가 함유된 까닭이다. 그런고로 그것을 먹이면 앓는 것이다. 젖줄을 통해서 죄가 흐르는 것이다. 말구유에 탄생했다는 예수는 하나님이 젖을 내려 빨아 먹였는가? 마리아의 젖으로 자란 것이다.


그런고로 99% 이하 죄 덩이인 것이다. 그런 것이 가장 신성한 것 같이 자기는 ‘나는 죄 덩이로소이다’라고 표시된 곳은 없고, ‘나를 믿어야 구원 얻고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자’라고 했으니, 이런 참람한 자는 없는 것이다.”7)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 상권8) 에도 보면, 위와 유사한 내용이 나온다.9)




② “죄는 혈통으로 유전된다”…“어머니 죄의 흐름이 더 커”

 




 
▲ 박태선 교주 설교집 <예수는 개 자식이다>




박태선 교주의 설교집 <예수는 개자식이다>에 보면, “원죄는 혈통으로 내려왔다”는 제목의 녹취록에서, 조상 대대의 죄가 혈통으로 유전 된다고 주장한다.


“죄의 원리와 피의 원리를 알게 된 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이다. 조상 대대의 죄가 혈통으로 흘러 내려오는 그 속에 아버지의 죄의 흐름보다는 어머니의 죄의 흐름이 더 크다는 것을 안 것이다.


아버지는 보이지 않는 정자 한 마리 속에 죄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안 것이다. 어머니의 죄는 몽땅 흘러 들어간 것을 안 것이다. 어머니 계통의 죄가 흘러 조상 만대의 죄가 피로 뭉쳐져서 인간이 나오는 것을 안 것이다. 이것이 근본이요 정확한 것이다.”10)


위와 같은 전도관의 ‘피’ 사상은 저들의 성경연구 교재에도 반영돼 있다.

즉 <오묘-성경연구교재> ‘제3장 타락론. 피의 원리’에서도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께 받은 순수했던 생기가(피) 변질이 됨(사 5:1~4, 렘 2:21~22)

△섞임으로 변하였고 피가 더러워지므로 썩게 됨(사 4:4, 시 72:14)

△더러워진 피 속에서는 악만이 나오는 것이다(마 12:34~35, 15:18~20, 눅 6:45) △그러므로, 근본 피가 맑아지기 전에는 선을 행할 수가 없는 것이다(렘 13:23) △때문에 주님께서는 “내 피를 마셔야 너희 속에 생명이 있다” 말씀 하신 것이다(요 6:53)11)

 

 






▲ 전도관의 <오묘-성경연구교재>


< 오묘-성경연구교재>, ‘(2) 유전죄’ 부분에도 유사한 내용이 나온다.12)


<오묘-성경연구교재>, ‘제9장 성신론-피의 원리’에도 보면, “생명은 피에 있나니(창 9:4), 인간이 범죄 하여 죽게 된 원인은 피가 더러워진 연고다(사 4:4, 잠 4:23, 렘 17:9~10, 시 51:5, 고전 7:14, 레 17:11). 죄도 피를 통하여 유전 되나니 그러므로 피 흐림이 없은즉 사유함이 없다(히 9:22). 죄 까닭에 죽게 된 인생을 구원하러 오신 주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행한 최대의 설교 말씀 중 ‘내 피를 마셔라. 그래야 너희 속에 생명이 있다’고 단언하신 것은 기독교의 핵심을 찌른 것이었다(요 6:53)13)


정리해 보면, 피 속에 죄가 들어 있어 그 죄가 자손에게 흘러 유전된다던 박태선 교주는, 예수님에게도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 많은 피가 마리아를 통해 흘러들어 갔으니 “예수는 죄 덩어리”라는 폭탄선언을 했던 것이다.


4) 예수의 피는 거룩한 피


‘예수의 피는 거룩한 피’라는 주장은 ‘마리아의 죄가 젖줄을 통하여 흘러 들어가 예수는 죄 덩어리’라고 했던 주장과 상반된다. 그러나 이것은 시기적으로 전·후반기의 박태선의 주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상권)


<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상권)14)

‘물과 피의 증거시대’에 보면, “첫 증거 밖에 모르는 자는 ‘불’만이 임하면 다 된 줄로 알고 또한 그것이 가장 큰 은혜인 줄로 자신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불’은 죄를 많이 범한 자에게 가장 많이 임하고, 죄를 적게 범한 자에게는 그 정도에 따라 조금 임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고로 빨리 그 죄를 불로 소멸 받은 후 ‘생수’로 연결함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불’로 죄를 소멸 받고, ‘생수’가 완전히 이루어지면 그 다음 마지막으로 ‘피’의 증거의 단계가 있다는 것이다.”15)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상권) ‘제6장. 사망의 권세를 깨뜨린 보혈의 능력’에도 보면, “그리스도의 피는 흠과 티가 없는 순결한 보배로운 피인 것이다. 거룩한 피인 것이다. …이피를 마시는 자마다 아담으로 인하여 더러워 졌던 피, 즉 죄악의 피가 깨끗함을 얻어 정결하게 되는 것이다.”16)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 ‘七. 피의 구분’에 보면, 박태선 교주는 피를 강조하다 못해 “성신은 피”라고까지 주장한 것을 볼 수 있다.17)


정통을 자처하며 박태선 전도관을 이단으로 보는 일부 인사들 중에는, 이전에 박태선 교주가 예수님에게는 죄 많은 마리아의 피가 흘러들어 갔으니 ‘예수는 죄 덩어리’라 했던 주장과는 상반된 주장으로 ‘예수에게는 마리아의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거룩한 피 뿐’이라고 강변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 역시 정통 신앙고백과 배치되어 적지 않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통합측 교단의 ‘월경잉태설 연구보고서’를 통해서 확인되었다.


2.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씨의 ‘피’ 사상


1) “십자가 피 속에 묻어 사탄으로 모르게 하라”


이단연구모임 ‘아레오바고 사람들’의 월례 연구세미나에서는 박윤식 관련 인사를 발표자로 세워 각종 증언을 들은바 있다. 이때에 한 강사가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씨가 전도관 시절 서대문 전도관에서 부흥회를 인도했을 때 참석을 했었는데, 그때의 그의 설교모습을 회상하며 증언한 바에 의하면, 특별히 “피의 설교”가 대단히 열정적이고 인상적이었다고 한다(증언 동영상 확보돼 있음). 이렇듯 대성교회 박윤식에게는 박태선의 피의 사상을 뚜렷이 찾아 볼 수 있다.


“대성교회의 내막-박윤식 목사는 과연 이단인가?” 특집 기사가 보도된 <성별>지 1979년 9월호의 ‘십자가의 피’(레 17:11, 요 12:25~27)에는,
“예수는 이 땅에 오시어 비유만 말씀하셨지 (진리)말씀은 한마디도 못하고 가셨다는 것이다. …박 목사가 하나님께 기도드리면서 ‘이 말씀’은 어떻게 하리이까? 했더니 십자가 피 속에 묻어 사탄으로 하여금 모르게 하라는 것이다. 이 말씀은 끝 날에 아버지 곧, 박윤식이 받아 가지고 와 비밀한 말씀인 작은 책을 줌으로 그 말씀 받은 자는 영원히 영육 간에 죽지 아니하고 에녹과 같이 엘리야 같이 산채로 승천한다는 것이다.”18)
2) 말씀을 십자가 피 속에 묻어 두셨다

 

 




▲ 평강제일교회 대학생선교회 교재


평강제일교회 대학생선교회 교재인 의 ‘왜 예수님의 피는 보혈인가?’에서도 유사한 내용이 나타나 있는데, 특별히 이 자료는 인천지방법원(96가합 1275) 제1민사부가 내린 판결문의 ‘(4) 이사건 도서 내용의 근거 유무’(라)에서,
“갑 제41호증의 26 내지 38. 을 제7호증의 10. 11의 각 기재와 증인 홍0준의 증언에 변론의 전 취지를 종합하면 원고교회(필자 註. 현 평강제일교회)에는 대학선교회에서 발간한 영문 ‘The Step to word’(말씀에의 단계)라는 교재가 있고, 위 교재는 이사건 도서에서 언급한 주제 중 7가지 주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사실……그렇다면 대성교회에는 이사건 도서에서 언급한 10단계 말씀공부와 유사한 주제로 구성된 교과 과정이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판시한 자료라는 점을 밝혀둔다.19)


이 교재 ‘왜 예수님의 피는 보혈인가?’에 보면,
“예수님의 피 속에는 과연 무엇이 담겨 있어서 우리의 죄를 단번에 영원히 사하여 주시는가? 예수님의 피 속에는 생명이 담겨 있는데 바로 이 생명이 있기 때문에 피가 죄를 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 6:63을 볼 때 영과 생명이 바로 말씀이므로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는데 그것은 그 피 속에 말씀이 들어 있기 때문이며, 그 말씀 속에 생명(영혼=마음=뜻=영)이 들어 있기 때문인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의 피 속에는 영과 생명을 담은 말씀이 있기 때문에, 골고다 언덕에 2천 년 전에 흘리신 피는 사라지고 없지만 지금도 그 피는 보혈이 되어서 우리의 죄를 단번에 사하는 권세가 있는 것이다.


골고다 언덕에 흘려진 십자가의 피는 사라지고 없어져 영원한 것이 될 수 없지만, 십자가 피 속에 말씀은 영원하다. …예수님 당신의 얼굴을 적시고 몸을 적시고 발을 적시고 골고다 언덕에 적셔진 십자가의 피는 그 속에 말씀이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든지 시공을 초월하여 억조창생 인간의 죄를 사하고 구원하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 피를 흘리시기 전에도 이미 말씀으로 죄 사하는 권세를 가지고 계셨으며, 십자가의 피가 보혈이 되고 우리 죄를 단번에 영원히 사할 수 있는 것은 그 속에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사람의 피는 죄 있는 피 이지만 예수님의 피는 죄 없는 피라는 것이다. 이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는데 그것은 그 피 속에 말씀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예수님의 피는 마리아의 몸을 빌어 태어난 죄 없으신 피”


‘말씀을 십자가 피 속에 묻어 두셨다’는 이 설교는 암암리에 행해지는 평강제일교회의 ‘10단계 말씀공부’에서도 찾아 볼 수 있지만, 박윤식 씨가 예장 합동 보수측 총회장 시절, 1993년 2월 15일(저녁)부터 17일(저녁)까지 전주 동부교회에서 있었던 4개 노회 연합부흥집회 설교에서도 유사한 내용으로 또렷이 들어 볼 수 있다(동영상 확보돼 있음).


월간 <목회와 신학>에 게재된 대성교회의 <참평안>지의 “‘왜곡된 진실’에 대한 우리의 입장” ‘Ⅳ. 월경에 대하여’에서도, 죄악 된 인생은 부정모혈로 난 자이나 성경에는 월경 없이 생산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월경에서 벗어난다 함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20)


월간 <현대종교> 1998년 4월호에 실린 대성교회의 반론 보도문 중에는 ‘8. 예수님의 피와 사람의 피가 어찌 동일 할수 있습니까?’에서, “사람의 피와 예수님의 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사람은 부정모혈로 태어난 죄 있는 피지만 예수님의 피는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을 빌어 태어난 죄 없으신 피입니다(히 2:14.15, 4:15, 9:11-26, 10:1~22)”21) 라고 주장하고 있다.(계속)


[ 미주 ]
1)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 한국예수교전도협회 刊, 단기 4286, ‘협회 창립 1주년 기념사’, p.5

2) 이정길 편,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상권),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 간, 1979, p.52 “6.25 동란 피난중 내려 가다가 평택 한 동리에 짐을 내렸다. 이 평택 피난중에서 피의 증거를 받는 경험을 하였다. 하루는 소변을 보니 피가 흘러 내렸다.… 20여회나 피를 쏟았다. 전신의 피의 이삼배나 되는 분량의 피를 쏟았는데도 힘은 점점 왕성하여 졌다. …마지막 피가 다 빠져 나오니 발끝에서 머리 끝까지 전신이 시원하고 상쾌하여 오는 것이었다.”

3) 정철모 편역, <靈-남사고 예언서 원문해설>, 지성기획 간, pp.106~107


4)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 한국예수교전도협회 刊, 단기 4286, p.38

5)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 한국예수교전도협회 刊, 단기 4286, pp.51~52 6) <오묘-성경연구교재>, 제9 중앙전도관 청년천성회연합회 刊, 1970. p.32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순수했던 생기가(피) 변질이됨(사 5:1~4, 렘 2:2~22), 섞임으로 변하였고 피가 더러워지므로 썩게됨(사 4:4, 시72:14)

7) <성별>, 성별사 간. 1981년 5월호, pp.42~52
8)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는 25년간의 박태선 장로의 설교를 체계화하여 편집한 것. <국제기독교신보>에 150회 연재한 내용


9) 이정길 편,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 상권,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 간, 1979, p.108 “예수님이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어 탄생하셨는데, 주님이 어머니의 모태에서 자라실 때 어머니의 피는 조금도 안받고 하늘의 젖줄기가 연결되어 자란 것이 아니라 탯줄을 통하여 '마리아'의 피를 받았고, 또 그 젖을 먹고 자라셨으며, 30년 동안 땀을 흘리며 목수의 일을 하시는 아버지 요셉을 도와 드렸던 것이다. 어머니의 젖은 어머니의 진액이오, 피이다. 주님께서 말 구유에 탄생하신 다음 하늘의 젖을 발으신 것이 아니라 ‘마리아’의 진액을 받으셨다.”


10) <예수는 개 자식이다>, 선경개발연구소 편, 선경 刊, 1989, p.94

11) <오묘-성경연구교재>, 제9 중앙전도관청년천성회연합회 刊, 1970. p.32

12) <오묘-성경연구교재>, 제9 중앙전도관청년천성회연합회 刊, 1970. p.34 조상적부터 내려온 죄(출 20:5, 벧전 1:18), 유전죄는 피를 따라 전해진다(시 51:5). 【참고】(고전 7:14)

13) <오묘-성경연구교재>, 제9 중앙전도관청년천성회연합회 刊, 1970. p.66




14) 25년간의 박태선 장로의 설교를 체계화 하여 편집한 것인데 <<국제기독교신보>>에 150회 연제한 내용

15) 이정길 편,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상권),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 간, 1979, p.84 16) 이정길 편,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상권),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 간, 1979, p.30

17) <박태선 장노 설교집>(제2집), 한국예수교전도협회 刊, 단기 4286, p.167. “본문 『묵시록 六장 八절 - 十一』 「물」과 「피」「성신」이 셋이 합하여 한 성신이 된다. …우리의 생명은 우리의 피이다. 주의 피는 주의 생명인 것이다. …그런고로 성신은 곧 피인 것이다. 주의 피는 우리의 생명이다.”


18) <성별>, 성별사 간. 1979년 9월호, pp.56~70 19) 인천지방법원 96가합1275(96.11.21.선고) 판결문, pp.27~28. 20) <참평안>, 평강제일교회 간, 1990년 11월호, pp.68~69 / 월간 <목회와신학>, 1991년 2월호, pp.63~68 21) 월간 <현대종교>, 1998년 4월호 "십단계 말씀 분석, 그후" 반론보도문. pp.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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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용도 2016.03.04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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