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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일 비유풀이


[이인규 객원칼럼 ] 
              
               김풍일(새빛등대중앙교회) 이단성 연구


               2015년 01월 07일              이인규 권사  dsmedic@naver.com

                           

                                          이인규 권사 /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대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장재형(합동복음), 박윤식(평강제일교회), 류광수(다락방), 최바울(인터콥)이 소속한 교단과 단체를 계속 회원으로 받고는, 오히려 이단연구가들을 이단 및 이단옹호자로 규정하더니 마침내 김풍일 씨(새빛등대중앙교회)가 총회장인 교단의 회원 가입도 받았다. 새빛등대중앙교회 김풍일 씨는 김노아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예장성서총회라는 교단명칭으로 한기총에서 활동하더니 급기야 한기총의 신천지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특히 한기총에는 김풍일 씨를 지지하고 옹호하여주는 인사들이 있으며, 그에게 박사학위를 주려고 시도한 인사도 있으며, 그의 교회에 가서 축사를 해 준 목사들도 있다. 김풍일 씨는 신천지처럼 장막성전계열로 분류되는데 박태선 전도관 출신이라는 연구보고도 있다.


과연 김풍일 씨가 가르치는 교리가 어떤 것인지 그의 저서를 통하여 살펴보면 그의 주장은 신천지 이만희와 JMS의 정명석과 유사한 교리를 가르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사람이 연합단체인 한기총에 가입할 수 있다는 자체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더욱이 그가 어떻게 신천지대책위원장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한기총의 이대위원들과 전문위원들의 이단을 분별하는 기준과 수준이 이런 정도라고 가늠할 수 있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1. 비유풀이


“예수님께서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였습니다(마13:34).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않으신 주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말씀하신 것은 대단히 중요한 유언적인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계시복음한국선교총회, 김풍일, 1997년, 194쪽) 


“성경은 비유와 비사로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마13:34」 예수께서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라는 말씀은 성경을 아는데 아주 핵심적인 말씀이다.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시지 아니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신 모든 말씀 즉 성경전체(요5:39)가 실상이 아닌 비유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65-66쪽)



성경을 비유풀이하는 곳에는 신천지, 통일교, 신옥주, 정명석집단, 김풍일 등이 있는데, 모두 동일하게 마태복음 13:34을 인용하여 ‘예수님은 모두 비유로만 말씀하셨다’는 식으로 주장한다. 그러나 마13:34은 전혀 그런 뜻이 아니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마13:34)


성경의 앞뒤 문맥을 전체적으로 잘 살펴보면 ‘이 모든 것’(All these things)은 성경전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34절 앞에 나오는 4가지의 비유를 가르킨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무리에게’라는 구절은 그 날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모인 무리들을 뜻한다.

즉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에 대한 비유가 7가지가 나오는데, 예수님이 ‘이 모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앞에 나오는 4가지의 비유이다. 오히려 마13:34 이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를 자세하게 풀어서 해석하여 주신다.


성경구절을 비유풀이 하는 자들은 기록된 성경과 내용과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을 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성경을 비유라고 주장하는데, 성경은 모두 비밀이나 비유로 기록된 책이 아니며, 누구든지 읽고 능히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는 책이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물론 성경에는 비유도 있을 것이며 서술적인 역사서도 있고 시가서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모두가 비밀이거나 비유가 아니라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르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더라 겔20:49」 기록된 말씀과 같이 그(하나님)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니이까 라고 말할 정도로 이스라엘 하나님은 비유로 말씀하신 하나님으로 상식화되어있고 다윗의 말대로 옛 비밀도 비유로 기록되어 있음을 증거하였으며 심지어 선지자들을 빙자하면서 까지 후일에 나타날 선지자들을 말하는 내용으로 기록하였으니 성경을 문자적으로 알고 기록된 내용을 사실로 볼 수 있겠는가?” (<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67쪽)


“내가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르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더라” (겔20:49).


에스겔 20:49 본문도 역시 비유풀이를 하는 이단들이 즐겨 사용하는 구절이다. 그들은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도 비유로 말씀하셨다”고 주장하는데, 그러나 본문에서 ‘내가’는 여호와하나님이 아니라 에스겔 선지자를 말한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 비유로 말한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비유로 말하는 자”라고 조롱하고 놀린다는 내용이다. 이단들은 다른 이단들의 수법을 그대로 모방하기 때문에 틀린 것까지 베낀다.


[공동번역] 내가 "아! 주 야훼여, 그러지 않아도 사람들은 저를 보고 비꼬는 말밖에 할 줄 모르는 놈이라고 합니다." 하고 외치니 [표준새번역] 내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그들은 저를 가리켜 말하기를 '모호한 비유나 들어서 말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의성경] 그때 내가 말하였다. "주 여호와여, 그들은 내가 늘 알아듣지 못하는 비유만 말한다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김풍일 씨는 자신이 ‘짝풀이’를 하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짝풀이’라는 용어는 이사야34:16의 짐승의 짝을 성경의 짝으로 해석하여, “성경에는 짝이 있다”는 주장을 뜻하며 그러한 주장을 ‘짝풀이’라고 칭한다. 김풍일 씨의 짝풀이에 대한 주장은 그의 책에서 얼마든지 그 증거를 찾아 볼 수 있다.


“(이사야 34:16) 기록된 말씀에서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면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하게 읽어 보지 아니하면 빠진 것이 많다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다시 말하면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성경에는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것이다. 성경 한권 속에는 천하 만물의 모든 비밀이 다 있다는 것이다. 성경 한권 속에 모든 것이 다 있다면 사실로 성경 한권의 내용만 안다면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다는 내용과도 일치한다.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짝이 있다는 것이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69쪽) 


“신구약 성경말씀이 수많은 비유로 기록된 것같이 그에 해당된 말씀의 짝도 성경에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수백 구절의 비유의 말씀을 짝(실상)의 말씀 한구절로 알 수 있다.” (<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76쪽)



이사야 34:16 본문은 성경을 비유로 풀고 짝으로 풀어야 한다는 이단들이 주로 인용하는 성경구절이다. 그러나 본문의 짝은 성경에 짝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에돔 땅에서 부정한 짐승들이 짝을 짓고 살게 될 것이라는 저주에 대한 내용이다. 김풍일 씨가 자신의 책 <생명나무>에서 짝풀이를 하는 내용을 살펴보자.



“(사34:16) 짝이란 무엇인가? 이 문제들의 답이 유명한 사람들이 쓴 주석책에 있는 것이 아니요 성경자체에 모든 문제의 답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짝이요 성경에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한 것이다. 성경에 많은 문제들이 있으나 실상의 짝을 몇가지만 알아 보겠다.”(<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1쪽)


이 책은 그 후에 ‘개’에 대한 단어가 들어있는 구절(예, 계22:15, 사56:11, 벧후2:22, 시22:16)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모두 ‘거짓목자’로 짜맞추고 있다. 즉 성경에 나오는 모든 ‘개’라는 단어는 ‘거짓 목자’로 해석하는 전형적인 짝풀이와 비유풀이를 하고 있다.


“(시22: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이 개들은 악한 무리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이다. (바리새인, 율법사등등,,,) 이와같이 비유로 말하면 개(犬)요 실상으로 말하면 개(犬)는 거짓 목자 즉 악한 무리인 것이다.


개의 짝 = 거짓 목자 악한 무리이다. 성경에 나오는 개들은 전부 거짓 목자로만 해석하면 자동적으로 답이 풀린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2쪽) “이와 같이 성경은 짝으로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짝이 없는 것이 없이 다 있는 것은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하나님의 신이 이것들(짝의 말씀들)을 모으셨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사34:16) 짝의 말씀을 나무로 보면 잎사귀와 같은 낱말의 짝이 있고, 잎사귀와 같은 짝의 말씀이 연결되면 가지와 같은 말씀이 있으며, 원체와 같은 짝의 말씀 몇가지만 알게 되면 성경전체의 짝을 통달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 1,189장의 31,173절, 3,566,490자의 말씀을 다 짝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여백이 있지 아니하므로 이 책 내용의 전체가 짝으로 층거될 것이며, 부록난에 많은 주요 낱말의 짝을 수록하였으니 참고하여 말씀을 깨닫는데 기적을 이루시기 바랍니다”(<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8쪽)



2. 보혜사 교리



물론 김풍일 씨는 자신이 보혜사라고 대외적으로나 공개적으로 직접 말한 적이 없다. 우리나라에 자칭 보혜사가 40명이 있으며, 신천지 이만희나 정명석도 자신을 직접적으로 보혜사라고 말한 적은 없다.


그러나 그 단체의 교인들은 이만희나 정명석을 모두 보혜사라고 인식하고 있다. 진용식 목사가 2004년 10월 6일에 <교회와신앙>에서 쓴 김풍일에 대한 연구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탁지원 소장(국제종교문제연구소)의 <자칭한국의 재림주들>에 보면 김풍일 씨는 박태선 전도관의 전도사로 있다가 장막성전에서 2년간 있었던 것으로 나와 있다(p.218). 따라서 김 씨가 가르치는 교리들 중 많은 부분이 박태선 씨의 교리와 동일한 것들임을 알 수 있다. 김 씨는 자신을 보혜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자칭한국의 재림주들>에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김풍일 씨는 화곡동에 있으면서 목사를 자처하는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이란 명함을 인쇄해 돌리기도 하였다. 1982년 4월 25일 한 신도에게 수여한 임명장에는 김풍일 씨 자신을 한국예수교실로성전 보혜사라고 적어 놓았고, 1981년 9월 24일자로 발부된 약속임명장에는 자신의 직함을 ‘또 다른 보혜사’라고 적어 놓았다(p.219).”


1998년 4월 1일의 <교회와신앙>에 실린 장운철 목사의 잠입취재 기사에서도 김풍일 씨가 보혜사라고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김풍일을 추종한 지 10년 정도 됐다는 성남지부의 L씨는 ‘또 다른 보혜사가 김풍일이 맞는가’라는 질문에 ‘상당한 것을 깨달았다’며 기자를 칭찬까지 했다.


또 다른 보혜사가 '인간'이라는 사실만 깨달아도 대단한 것인데, 짧은 시간 안에 그가 '김풍일'이라는 것까지 발견했으니 한 마디로 놀랐다는 것이다. 안산 지부의 K씨도 김풍일을 따른 지 10여 년이 됐다.


그는 김풍일 교리에 일점일획이라도 틀린 것이 있다면 당장 그곳을 떠나겠다며 자신감을 내던지기도 했다. 그는 ‘김풍일 목사님이 또 다른 보혜사라는 증거는 성경에 6가지로 나와 있다’며 그들의 교리 교육과정 '기본반 17번'에 나와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 K씨는 기성교회에서 30여 년간 신앙생활을 해왔으며, 김풍일 교리에 빠지기 전에는 군소신학교를 나와 교회 개척 4개월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목사이기도 했다.”(<교회와신앙>, 1998. 4. 1)



김풍일 씨의 책을 볼 때에 ‘다시 오실 보혜사’는 예수와 성령이 아니라 사람이며, 2000년의 비밀을 가지고 나타난 자라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김풍일 씨는 보혜사를 ‘진리의 성령을 받은 목자’라고 말하고 있고 ‘은혜로 보호하여 주는 스승’이라고 한문풀이를 하여 설명하는데, 이러한 주장은 모두 이만희와 동일한 주장이다.


“보혜사는 ‘은혜를 보호하여 주는 선생’이라는 뜻입니다. 들은 바 귀한 말씀이 땅에 떨어지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도록 보호해 주는 협조자요 선생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가시고 난 뒤에 오실 보혜사도 이와 같이 믿는 모든 자의 보호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은혜로 보호해 주는 선생, 곧 보혜사와 같은 입장임을 비유로 설명해 보았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 계시복음한국선교총회, 김풍일, 1997년, 195쪽)



보혜사는 한문이 아니며, ‘파라클레토스’라는 헬라어를 음역한 것으로서 ‘파라’는 ‘옆에’를 뜻하며 ‘클레토스’는 ‘클레오’라고 하는 ‘부르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명사이다. 즉 문자적으로는 ‘옆에서 도와주는 자’를 뜻하며 헬라의 법정용어로서 ‘피고측 변호인’을 뜻한다. 우리가 심판을 받을 때에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변호자(요일2:1, 대언자)가 되시는 분이 곧 예수이시며, 그래서 성령은 또다른 보혜사(요14:16)가 되신다. 즉 보혜사의 뜻은 2000년 동안 감추어진 비밀이 아니며, 그것을 감추어진 비밀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바로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방언으로 나오는 성령은 불같은 성령은 될지언정 말씀성령 곧 보혜사 성령은 될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기록된 말씀을 좀더 상고하자면 보혜사를 안다는 것은 2천년의 비밀을 깨닫는 것입니다. 성경의 시작과 끝을 아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계시복음한국선교총회, 김풍일, 1997년, 197쪽)
김풍일 씨는 보혜사가 2000년 후에 나타나는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보혜사의 자격을 알아보시겠습니다. 이 말씀은 2,000년 동안 사장되어 있다가 이제 나타난 것입니다. 그(보혜사)가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칭찬한다 했습니까? 책망한다 했습니까? 책망하니까 매일 두들겨 맞는 소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일을 책망하는 자가 출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진짜 보혜사도 있고 가짜 보혜사도 있습니다.”(<새 하늘과 새 땅>, 계시복음한국선교총회, 김풍일, 1997년, 200쪽)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이 사람이요, 보혜사이셨던 것과 같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실 보혜사도 사람인 것이다(딤전 2:5). 오늘날까지 모든 기독교인들이 보혜사를 영으로만 알고 믿어 왔으나 사람이었던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생명의나무>, 1982, 323-324쪽). 


“진리의 성령은 미흡하거나 부족한 것이 없는 온전한 영이기 때문이다. 듣고 말하며 장래 일을 알려 주는 또다른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말씀 성령)을 최초로 받은 사람이다. 곧 장래 일을 알려 주는 계시의 말씀을 받은 자이며 작은 책을 받아 먹고 다시 예언하는 자이다”(<생명의나무>, 1982, 332쪽).



보혜사는 사람이 아니며, 또한 진리의 성령을 받은 목자도 아니며, 예수와 성령을 가르킨다. 즉 보혜사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은 신적존재가 될 수 있다는 이단적인 주장이다. 


김풍일 씨는 보혜사가 사람이며, 그가 인치는 사명자이며, 심판의 사명을 받은 자라고 주장한다. 더욱이 셋째 아담이며, 살려주는 영을 받은 마지막 아담의 비밀을 하는 자, 작은 책을 받아먹고 다시 예언하는 자, 추수하는 자라고 주장한다.


“(요16:14) 또 다른 보혜사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이시니 보혜사와 스룹바벨은 같은 사명자임을 알 수 있고, (학2:23) 스룹바벨 곧 보혜사를 그 날 곧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도장을 삼는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인감도장이 되는 또 다른 보혜사는 인치는 사명자 임을 알 수 있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38쪽) 


“(사41:15) 동방의 독수리, 새 타작기계 되는 사람이 산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든다고 하셨으니 새 타작기계가 되는 사명을 받은 스룹바벨인 또 다른 보혜사가 심판의 사명을 받은 자임을 알 수 있다(사46:11)”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39쪽) 


“(롬5:14) 아담은 오실 자(보혜사)의 표상이며, 첫사람 아담(흙에 속한 육있는 자, 생령) + 둘째 아담, 예수님(하늘에 속한 신령한 자, 살려지는 영) = 셋째 아담, 곧 마지막 아담 또 다른 보혜사, 흙에 속한 자의 형상(육)과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영)을 입은 곧 살려주는 영을 받은 마지막 아담의 비밀을 아는 자이시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46쪽) 


“(계10:2)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작은 책을 펴서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선 천사로 나타난 주님으로부터 작은 책을 받아 먹고 다시 예언하는 사명자가 있으니 이는 또다른 보혜사 사명자인 것이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33쪽) “(요4:36-37) 예수님(인자)은 씨를 뿌린 자이시나 (마3:37) 한사람(예수님)이 심고 다른 사람(또다른 보혜사)이 거둔다는 말씀대로 영생의 알곡을 모으는 거두는 자(추수하는 자)이시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43쪽)



과연 추수꾼이 사명자라는 사람인가? 성경에서 예수님은 그 추수꾼이 사명자라는 어느 목자가 아니라, 천사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마13:39). 김풍일 씨는 심지어 예수님에게 인침을 받으면 영만을 구원을 받고, 그 다른 보혜사 사명자에게 인침을 받으면 영과 육이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친다.


“(롬8:23) 예수님 제자들이 불 같은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으며 불같은 성령의 첫열매가 되었으나 몸의 구속 즉 육체의 영원한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영의 구원을 보증받은 것에 불과하다. (요6:27)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인침 받은 것과 같이 진리의 성령을 받은 또 다른 보혜사를 통하여 인침을 받는 자는 영육의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51쪽)




3. 사명자 교리와 구름 교리 사명자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들도 상당히 많다.



통일교, 정명석, 신천지는 물론이고, 새일교단의 이뢰자, 최대광, 김화복, 문제선 등도 동일한 주장을 한다. 특히 김풍일 씨는 추수 때에 다 익은 곡식을 거두어 드리는 사명자가 온다는 교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 사명자가 보혜사이며, 또한 그가 예수님의 씨이며,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며, 그가 죄과를 떠나며,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이 곧 그 사명자를 통하여 오신다는 뜻으로 가르치고 있다.


심지어 그 사명자를 구세주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가 한량없는 말씀을 쏟아주며, 하늘문을 여는 자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예수의 재림을 사명자와 연결시켜 사명자를 통하여 재림하신다는 주장은 심각한 이단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통일교 계열들과 정명석집단, 그리고 신천지 이만희가 주장하는 예수의 재림에 대한 비유는 엘리야에 대한 비유이다. 엘리야가 하늘로 승천하였으니 다시 오려면 구름을 타고 와야 하는데, 실제로는 세례요한이라는 사람을 통하여 왔다는 것이다.


즉 예수님의 재림은 문자적으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통하여 온다는 것이다. 김풍일 씨도 역시 <생명나무>라는 책의 316쪽에서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다.
“(사53:10-11) 이와 같이 예수님이 속건제물(죄를 속하여 주는 조건부의 제물)을 드리면 그(예수님)가 그(예수님) 씨를 보게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 이후의 사명자 출현을 예언하신 것이다.

그의 손으로 씨(예수 이후의 사명자)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할 것을 예언하였으며 예수님의 영혼이 속건 제물로 수고한 보람으로 씨의 사명자가 출현하여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므로 예수님이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고 하였다. 이로써 그리그도 이후 은비한 사명자의 출현을 예언한 것을 알 수 있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106쪽)


 “구름은 목자이다 : (욥37:12) 위의 성구의 문자대로 된다면 구름이 하나님을 인도하신다고구름은 목자를 가리킨 것이니 여기에 구름은 물없는 구름(거짓 목자)을 말하는 것이 아니요 물있는 구름(참 목자)에게 명령하신 것을 구름의 사명자가 지상에 이룬다는 뜻이다.


마치 대통령이 포한 제철공장에 갔을 때 제철공장 사장이 대통령을 모시는 대로 대통령이 순시하여 명령하는 것을 공장사장이 사행하는 것 같이 구름의 사명자가 하나님을 모시는대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구름을 타신 것이 구름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36쪽)



김풍일 씨는 구름을 목자라고 비유하는데, 그 목자를 사명자, 그리고 구세주라고 주장한다. 특히 죄과를 떠나는 사람에게 오실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 목자가 누구인지 김풍일씨는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다. 그러한 자가 예수 외에 또 있다고 주장하는 자체가 이단적인 주장이다.


“(사19:1) 이같이 하나님이 빠른 구름을 타시고 애굽(사31:3 사람)에 강림하실 것을 작정하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심을 말함이 아니요 하나님이 구름 즉 목자를 통하여 신으로 강림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사59:20) 이같이 죄과를 떠나는 자(사람)에게 오실 것을 약속하였으나 구름을 타고 오심은 목자를 통하여 오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136-137쪽) 


“구원의 사명자 : (렘14:22) 그리하는 자 곧 말씀을 쏟아 주는 자가 구세주라는 뜻이다. 종말의 사명자는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아니하고(계22:10), 말씀성령을 받아 한량없는 말씀을 쏟아주는 자이다(요3:34). 곧 물있는 구름, 비있는 구름인 것이다. 하늘 문을 여는 자인 것이다(계3:7)”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141쪽)



4. 생명나무 


신천지 이만희와 JMS의 정명석은 생명나무를 자신이라고 비유풀이 한다. 김풍일 씨는 <생명나무> 책의 187-191쪽에서 생명나무를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창세기의 나무가 말세의 비밀이라고 주장하는데, 역시 이만희와 정명석과 동일하다. 물론 책에서는 생명나무가 김풍일 씨 자신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5. 동방 교리 



모든 내용을 제한된 지면에 모두 기록하기에 부족하므로, 김풍일 씨의 <생명나무>의 목차를 올렸는데, 그것만 보아도 충분히 이해가 갈 것이다. 성경의 “동방”을 한국으로 해석하는 소위 동방교리는 모든 이단들이 자신을 성경에서 예언한 존재로서 우상화하기 위하여 만든 전용적인 주장이다.


천국은 왜 한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가? 


가. 동방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나. 동방에서 출현하는 사명자 

다. 동방은 한국이다. 


구원의 처소, 교회의 이름은 왜 실로성전이 되어야 하는가? 


가. 실로 이름의 뜻 

나. 실로는 하나님의 집이다. 

다. 하나님께서 오시는 곳이다. 

라. 언약궤 있는 곳이 실로 성전이다. 

마. 바벨론(귀신의 처소)을 심판하는 곳이다 

바. 긍휼히 여김을 받는 곳이다 

사. 충성할 장소로 지정된 곳이다 

아. 보혜사 사명자가 출현하는 곳이다.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405-414쪽)


김풍일 씨는 천국은 한국에서 이루어지며, 한국에서 사명자가 나온다고 말한다. 앞에서 본 것과 같이 사명자가 곧 보혜사라고 반복하여 언급하고 있다. 또 김풍일 씨는 ‘순금등대의 비밀과 인류의 구원’이라는 제목으로 순금등대의 사명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등대는 바닷가에 세워진 것으로서 오고가는 배들의 방향을 밝혀주며 풍랑을 만난 배들의 피난할 처소를 알려주는 사명이라고 하겠다.


스가랴가 계시를 받은 순금으로 만든 등대의 빛은 한번도 이 세상에 비췬 일이 없으니 이는 성경 70(시편 5권)권의 최고의 비밀이며 인류를 구원하는 황금의 빛이니 곧 생명의 빛이 순금 등대에서 발할 때에 천하만민이 이 빛을 보고 구원의 처소를 찾게 되는 것이다.


이는 영적으로 비유된 말씀이나 순금 등대가 육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하여도 삼층높이의 순금 등대의 금덩어리를 어찌 값으로 측량할 수 있겠는가? 이는 인류 구원의 최고 비밀의 말씀이요, 이는 곧 계시록에 기록된 최고의 비밀이기도 하다.”(<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83쪽)


김풍일 씨는 앞에서 계속 사명자가 보혜사라고 주장해 왔으며, 동방에서 나온다고 말하였는데, 386쪽에서는 7금관이 있는 등대의 그림을 책에서 실어놓고 있으며, 387쪽에서는 스룹바벨의 사명자가 순금등대의 사명자라고 하며, 그 사명자가 보혜사라고 말한다.


“스룹바벨 곧 하나님의 도장되는 사람이 찍히는 곳마다 하나님의 이름이 나타나는 것이며 그 사람이 인정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인침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니 스룹바벨 사명자는 인치는 사명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곧 스룹바벨에게 고한 여호와하나님의 말씀이니 이는 순금등대의 비밀의 역사를 통하여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하는 심판을 하시되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심판을 하실 것이며 순금등대의 비밀의 말씀을 통하여 십사만사천의 인치는 역사를 하실 것이니 이는 곧 심판의 사명을 받은 보혜사 사명자요 인치는 사명을 받은 자, 즉 다른 보헤사의 역사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은....”(<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88쪽)


김풍일 씨의 책을 발간한 곳이 실로출판사이며, 신학원이 실로신학원이며, <교회와신앙>의 자료에 의하면 1979년 9월에 ‘한국예수교실로등대교회’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였다가 1991년 ‘예장 국제실로등대교회’로 바꾸고, 또 ‘실로등대중앙교회’에서 ‘새빛등대중앙교회’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김풍일 씨가 주장하여온 ‘실로’는 과연 어느 곳인가?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김풍일 씨는 동방인 한국에서 나온 사명자, 구원의 처소인 ‘실로’라는 교회에서 나온 사명자, 스룹바벨의 순금등대의 사명자인 ‘또다른 보혜사’가 누구인지 명확히 밝혀주기 바란다.


6. 엉터리 성경해석


➀ 등대


바로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김풍일 씨는 등대에 대해서 큰 비밀로 주장하며 자신의 교회에 ‘등대’라는 단어를 오랫동안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김풍일의 주장과 같이 이 등대는 바닷가에 세워진 등대(light house)가 아니라 등잔이나 촛불을 세울 수 있는 등잔대, 즉 candle stick을 말한다. 자신의 새빛등대중앙교회라는 명칭에 나타나는 등대의 뜻도 제대로 모르면서 계시록에 나타나는 최고의 비밀이라고 말하는가? 


➁ 믿음을 보겠느냐?


“예수님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했습니다(눅18:8). 이는 믿는 자가 심히 적다는 뜻입니다. 저희가 나(예수)를 믿지 않았다는 것은 믿기는 믿었는데 잘못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혜사가 출현했다면 예수를 잘못 믿은 것을 지적하여 가르쳐 주고 지도하여 즙니다. 도적같이 아니 오시는 주님을 믿어야 하는데, 도적같이 모시는 주님을 믿었으니까 예수를 잘못 믿었다라고 책망하는 말입니다(살전5:1-3).


”(<새 하늘과 새 땅>, 계시복음한국선교총회, 김풍일, 1997년, 201-202쪽) “눅18:8) 인자 곧 주님이 오실 종말의 날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한 것은 지금 지구상에 십오억에 가까운 기독교인들이 있지만 그들이 다 믿는 자가 아니요 참으로 믿는 자들은 적은 무리이니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없는 것에 가깝다는 것이다.”(<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362쪽)




눅18:8의 본문은 예수님이 오실 때에 믿음을 보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이 본문도 “오직 믿음”을 부정하는 자들이 즐겨 인용하는 성경구절이다. 본문은 끊임없이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는 강조와 함께 예수가 늦게 오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➂ 예수는 도적같이 오시지 않는다?


살전5:1-3도 예수의 돌발적인 재림을 부정하는 자들이 즐겨 인용하는 성경구절 중에 하나인데, 예수님이 마치 도적같이 감자기 임하신다는 것을 부정하는 의미가 아니며, 이미 빛에 거하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종말이 덮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살전 5:4)


‘임하다’라는 단어는 ‘카탈람바노’로서 ‘취하다, 잡다. 달성하다’는 뜻을 갖는데, ovetake로 번역하며, “덮치다, 사로잡히다”는 뜻이다. 이 단어는 예수님이 “온다, 재림한다”는 단어로 사용된 적이 단 한번도 없으며, 이 단어는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막9:18(귀신에 잡히다), 요8:3(간음 중에 잡힌), 요12:35(어두움에 잡힌), 고전9:14(얻다), 빌3:12(잡힌 바)등과 같이 “붙잡다. 취하다”라는 의미로 주로 사용되었다.


다시 말하여 예수를 믿는 형제들, 빛의 아들들에게는 그 날이 사로잡지 못한다, 혹은 덮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무슨 뜻인고 하면, 어두움에 거하는 불신자들에게는 그 날이 재난과 심판의 날이 되겠지만, 빛에 거하는 믿는 자들에게는 그 날이 언제가 되든지 아무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소망이 된다는 뜻이다. 성경구절을 인용하는 것 역시 신천지, 정명석집단과 같은 자들의 주장이다.


[공동번역] 그러나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암흑 속에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그 날이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표준새번역]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않으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형제 여러분, 그러나 여러분은 어두움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처럼 닥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7. 영적 부활 


마찬가지로 이만희, 정명석,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등 수많은 이단들은 예수님이 영으로 부활하셨다고 주장한다. 김풍일 씨 역시 예수님이 영으로 부활하셨다고 주장한다.


“(롬1:3)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라고 한 말씀은 그리스도의 부활은 육체의 부활이 아니요 영의 부활인 것을 알 수 있고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라고 한 말씀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아야 되셨다면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요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육신으로는 사람의 아들이요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영으로 부활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어 우리들의 구세주가 되신 것을 알 수 있다.”(<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285쪽)


예수님이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다는 주장은 예수님의 선재적인 신성을 부정하는 심각한 이단적인 기독론이다.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라는 구절은 예수님은 원래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나,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서 능력으로서도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보여주셨다는 뜻이다.


“(벧전3:18) 그리스도는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돌아가셨다고 하였다.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고 하였고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라고 하였으니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심으로 부활하지 못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곧 영으로 부활하셨다는 말씀이다.”(<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285쪽)


벧전3:18에서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셨다”는 것은 “육체로 부활하지 못하였다”는 뜻이 전혀 아니며, 육과 영을 부분적으로 구분하려는 뜻이 아니라 육은 인간적인 죽임을 당하신 것을 뜻하며, 영은 부활하신 생명의 영역에서의 삶을 뜻한다. 


8. 이중아담론 이중아담론이라고 불리는 주장은 아담 이전에 사람이 있었다는 주장으로서, 수많은 사람 중에서 아담 한 사람을 선택하여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는 것이다.


이 주장 역시 신천지와 베뢰아, 정명석집단 등이 사용하는 주장이다.


“성경에 아담이 인류의 시조가 아니요 아담 이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 중에서 선별받아 생기를 받은 자가 아담이라고 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새 하늘과 새 땅>, 계시복음한국선교총회, 김풍일, 1997년, 303쪽)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아담이 인류의 시조라고 알고 있으나 이제 기록된 내용으로 확실하게 말하자면 아담은 인류의 시조가 아니다. 아담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이 책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아담은 아담 이전에 이미 창조된 많은 사람 중에 선별 받은 자로서 처음으로 생기를 받은 자로서 생령(산영)된 생령의 첫사람이 아담이라는 것을 자세하게 밝히고자 한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81쪽) 


“(창4:14) 기록된 말씀에서 가인은 자기를 만나는 자들로부터 죽임을 당할까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당시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였으므로 아담이 인류의 시조라면 가인과 가인의 부모인 아담과 하와 세사람 밖에는 세상에 아무 사람도 없어야 하는데 가인을 죽이려고 하는 두려운 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언제 창조된 자들인가? 전술한 바와 같이 아담의 가족 외에는 다른 무리가 지구 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인이 놋 땅에 들어가서 아내를 얻어 자녀를 낳고 성을 쌓고 정착한 사실이 성경으로 확인된다. 가인의 아내는 누가 창조한 자이며 어디에서 나온 자들인가?” (<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83쪽)


성경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이다. 나무나 당연하게도 인류의 초기에는 형제와 자매를 포함하여 가까운 친척들간의 결혼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성경을 보면, 아담은 셋을 낳은 후에도 800년을 더 살았다. 거의 1000년을 산 아담이 낳은 자녀의 숫자는 상당한 숫자였을 것이 분명하다. 만일 아담의 후손들이 낳은 손자까지를 합한다면 그 숫자는 더욱 많을 것이다. 창세기 5장 4절에, 우리말 성경에는 그냥 자녀를 낳았다고 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원문을 보면 아담은 아들(히브리어:벤)만 아니라 딸(히브리어:바트)도 낳았다는 것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으며, 그 히브리 단어는 복수명사(sons and daughters)이다. 즉 아담은 많은 아들과 딸을 낳았다는 것이 명백하다.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삼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창 5:3). (NIV) "After Seth was born, Adam lived 8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KJV) And the days of Adam after he had begotten Seth were eight hundred years: and he begat sons and daughters:


“(창2:24) 기록된 말씀에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왔다」고 하였다. 부모를 떠나온 남자는 아담이었다. 「그(아담) 아내(여자)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이 부모를 떠나와서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아담 이전에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여 많은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104쪽)


본문의 남자와 여자는 아담과 하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며, 영어성경을 보면 대표단수(a man)로 번역되었다. 즉 일반적인 남자가 부모를 떠나서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가정을 이룬다는 내용을 말하는 것이며, 아담에게 부모가 있다는 뜻이 아니다.


[KJV] Therefor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shall cleave unto his wife: and they shall be one flesh. [NIV]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y will become one flesh.


9. 사후 천국 부정 


김풍일 씨는 사후천국을 부정하는데,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성경구절도 단지 비유로만 간주하고 예수님이 십자가 강도에게 “오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하신 말씀도 마치 잘못인 것처럼 해석한다.


“죽은 자들의 영혼은 그리스도 외에 단 한명도 구원받지 못하고 잠자고 있다. 잠자고 있는 영혼들 가운데서 첫 열매로 부활하신 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시다. (고전15:20) 이와 같이 그리스도는 잠자는 자들 중에서 첫 열매로 부활한 자가 되었지만, 그리스도 외에 모든 죽는 자들의 영혼은 여전히 잠자고 있는 것이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196쪽) 


“믿으면 천당 안 믿으면 지옥이라고 주장하는 오늘날 유전된 정통교리와는 정 상반되는 말씀이다. 예수 믿은 사람은 감자 캐는 여인이 감자를 캐는 순서대로 바구니에 담는 것같이 죽는 순서대로 천국에 간 것으로 알고 있으며, 믿지 않고 죽는 자들은 다 지옥 간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오늘날 믿는 자들의 구원관에 대한 상식이다. 이는 성경을 믿는 자들이 아니요 잘못된 신학자들의 유전적인 교리를 믿는 자들이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197 쪽) 


“(눅16:19-22) 기록된 말씀에서 「한 부자가 있어」의 내용은 실상적으로 있었던 부자가 아니요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가상적인 인물이다.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 받들려서 아브라함 품에 들어갔다고 하였다. 거지가 죽어서 천국에 갔으면 하나님 품에 들어가야 하는데 왜 아브라함 품에 들어갔는가, 거지 나사로는 가장적인 인물이요 실상으로 천국 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국과 지옥을 설명하기 위한 비유의 말씀이라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217쪽) 


“오늘날까지 예수 우편에 있던 강도가 아직까지 낙원에 들어가지 못하였다고 한 자들은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하신 말씀의 전후를 잘 살펴보면 예수 우편의 강도는 그 날 낙원에 가지 못하였다는 놀라운 사실이 성경으로 확인된다. 뿐만 아니라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강도가 지금까지는 십자가 상에서 회개하여 구원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예수님 우편에 강도가 십자가에 달리기 전에 예수를 믿었다는 증거를 확인하게 된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228쪽) 


“(눅23:43)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예수가 십자가에 달리던 날 예수는 강도와 함께 낙원 갔다고 믿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기록된 말씀이 문자대로라면 예수는 자기를 위로하여준 강도와 함께 낙원에 가서 있었어야만 하였다. 예수를 위로한 강도에게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였으나 사실은 예수님도 강도도 지금까지 낙원에 가지 못했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236쪽)


그의 책을 일일이 올리기에 지면이 부족하므로 천국과 낙원에 대한 김풍일의 <생명나무> 책의 제목을 살펴보면 그의 천국관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천국과 낙원의 차이 


가. 천국 간 사람 한 사람도 없다 


1) 순교자들이 아직까지 천국에 가지 못했다. 

2) 성전에 들어간 자 한 사람도 없다 

3) 아직까지 천국은 예비되지 않았다. 

4) 순교자들의 영혼은 천년왕국 시대에 영광을 받게 되고 예수 믿고 죽은 자들은 천년 후에 안식처가 예비된다 


나. 낙원에 간 사람 한 사람도 없다 


1)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2) 생명나무에 어떤 자들이 나아갈 수 있는가?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50-59쪽)


10. 세례 요한이 지옥에 갔는가?


 정명석, 통일교, 신천지 등이 세례요한은 배교자라고 하며 천국에 가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그와 동일한 주장을 김풍일 씨도 하고 있다.
“누가 세례 요한을 순교자라고 하며 진정한 예수의 길 예비자라고 하는가? 누가 천국에서 떨어진 세례요한을 편애하는가? 세례요한이 옥에 있을 때 자기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서 오실 이가 당신(예수)입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라고 물어 보았다. 곧 예수 당신이 진짜요? 가짜요? 라고 반문한 세예 요한을 누가 위대한 선지자라고 하는가? 천국에서 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요한보다 크다고 하였으니, 세례요한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지옥 외에 갈 곳이 어디에 있겠는가?”(<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271쪽)


 “(눅1:13-17) 세례요한이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다는 것은 곧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사실이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273쪽)


11. 예수가 남녀관계에 의하여 태어났다는 이단적 기독론 김풍일 씨의 이단성은 극치를 달린다.


예수의 탄생은 동정녀가 아니라 남녀 간의 관계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라고 한 것은 육신 곧 육체가 다윗의 피를 이어받아 탄생하셨기 때문에 처녀의 몸에서 공짜로 생긴 것이 아니라 다윗의 피를 이어받은 혈통이나 사람의 씨로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것이다. 성령의 씨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의 씨란 무슨 뜻인가? 깊이 생각하면 알 것이다. 예수님이 동정녀의 몸에서 그냥 스스로 생겼다면 예수님의 족보는 마리아 이전에 하나님이라고 하여야 옳을 것이다.”(<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272쪽) 


“남녀의 결합이 없이 성령이 임하여서 임신하게 하였다면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이 아니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생명나무>, 실로출판사, 김풍일, 1982년, 273쪽) 


“예수님이 남자를 알지 못하는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였다는 사실에 예수님이 다윗의 혈통 사람의 씨에서 성탄하신 말씀이 묻혀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사람의 씨에서 성탄하였다는 사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탄하였다는 사실만을 믿으려고 하는 자들에게는 예수가 사람의 씨에서 성탄하였다는 사실은 말도 안 되는 말이다라고 묵살하려고 하는 자들도 있겠지만 성경의 기록은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지우지 아니하는 한 예수님이 다윗의 혈통 곧 사람의 씨(남녀궁합)에서 나온 것이 확실하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326쪽) 


“기록된 말씀에서 예수를 사람의 씨에서 세우셨다고 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윗의 씨에서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라고 하였으며 다윗의 자손 예수라고 하였고 육신으로 하였으니 이 이상 더 무엇으로 예수가 사람의 씨에서 나온 자가 아니라고 할 수가 있겠는가? 유전적인 신앙으로 남자를 알지 못하는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예수님이 성탄하였다는 사실만을 믿어온 자들에게 이 성경 한구절 한 구절의 말씀이 천지가 개벽하는 것과 같은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328쪽)


김풍일 씨는 씨(seed)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인자(son of man)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것 같다. ‘씨’를 무조건 정자로 해석하는 것 같은데 ‘다윗의 씨’는 다윗의 정자가 아니라, 다윗의 후손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는 기본 상식조차 모르는 것 같다. 또한 인자(Son of man)은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이 아니라 인성을 뜻하는 용어이다. 김풍일 씨의 책에서는 성경에서 ‘인자’라는 단어를 모두 열거해 놓고 ‘사람의 아들’이므로 사람의 씨에서 성탄하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12. 부활절 날짜에 대한 무지 김풍일 씨는 자신이 부활절 날짜를 계산하여 찾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내용은 웃을 수도 없는 엉터리 계산법에 지나지 않는다.
“기록된 말씀과 같이 당시에 행정력으로 7월이었으나 유태인이 애굽에서 해방 받은 종교력으로는 정월 곧 1월이 된 것이다. 정월 14일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레23:5, 겔45:21) 이를 양력으로 계산하여 보면 4월이 된다. 그러므로 유월절이 4월 14일이라는 것은 세계의 모든 신학자들의 공통된 신학적인 해석이다. 성경기록의 정월은 유태인의 월력일 뿐이며, 음력 정월이 아니다.


당시 출애굽할 때에 우박재앙이 있었는데 그 때가 어느 계절이라는 것이 성경에 잘 기록되어 있다.”(<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김풍일, 2002년, 357쪽)


유대인들의 태음력은 일년이 365일이 아니라 354-355일이 되며, 태음력의 12달은 현재 태양력보다 약 11일 정도가 짧다. 그래서 19년 동안 7번의 윤달을 두어 맞추어 나간다. 유대인들의 니산월(1월)은 현재 태양력의 3월중순부터 4월중순까지가 되는데, 날짜(일)은 태양력으로 볼 때에 해마다 틀려진다. 다시 말하여 김풍일 씨처럼 1월 14일이 유월절이므로 현재 4월 14일이라고 날(일)은 같고 달(월)만 틀리게 계산하는 것은 그야말로 웃을 수밖에 없는 무지의 소산이다. 


또한 유대인들은 하루를 일몰부터 일몰까지로 계산하였으며, 만일 돌아가신 유월절이 현재 4월 14일이라고 한다면 17일이 아니라 16일에 부활하신 것이 된다. 예수님은 금요일 오후 3시경에 돌아가셨고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유월절의 양을 잡는 날은 일몰이며,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은 그 다음 날이 되기 때문에 태양력으로는 하루 차이가 난다. 더욱이 현재 유대인들이 사용하는 유대력은 AD 4세기의 것으로서 그 이전의 유대력은 상당히 복잡하다. 문헌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처음에는 순태음력을 사용하였으나, 출애굽 당시에는 애굽의 태양력을 혼합하기도 하였으며 태음태양력이라고 불리기도 하면서 조금씩 변하여 왔다. 다시 말하면 유대력의 유월절은 현재 태양력으로 볼 때에 항상 14일이 아니라 날짜가 달라지는 것이 정상이다. 또한 유대력의 니산월(1월)은 태양력으로 항상 4월이 아니라 3월이 될 수도 있다.


김풍일 씨의 주장과 같이 4월 14일이라는 주장은 웃을 수도 없는 무지한 주장이다. 


12. 회개가 자의가 아니었다는 김풍일의 주장 김풍일 씨는 자신이 회개하였다는 광고를 몇 개의 신문사에 내고 지도를 받아왔다.


그러나 지도를 받었음에도 불구하고 명백히 회개하였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부족하여 예장통합은 지속적으로 예의주시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김풍일 씨는 자신이 자발적으로 신문에 광고를 낸 것이 아니라고 말함으로서 스스로 회개하였음마저 부인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한국교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본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성경총회 총회장이며 실로신학 학장이며 실로등대중앙교회 당회장의 직함으로 시작하여 1979년 이래 30여 년동안 목회를 하면서 전국 도시에 교히를 세우는 교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지금까지 교단에서 가르친 교리가 정통교리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음을 인정합니다. 이로 인하여 이단연구가들로부터 이단 시비를 받아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는 70세 고희의 나이에 ‘이단’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간다는 것은 본인뿐 아니라 산하 모든 교회 신도들에 대하여도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수많은 시간의 번민 속에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는 글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본인은 자신에 대하여 “예수님이 약속한 다른 보혜사”라고 주장하여 가르쳐 온 것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둘째, 예수님이 ‘사람의 씨’라고 주장하므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에 대하여 왜곡하였으며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성령도 받지 못하고 기름도 받지 못한 자들이 많다라고 비난한 사실에 대하여도 회개합니다. 


셋째, 성경을 비유비사로 풀고 성경의 동방이 한국이며 한국에서 이기는 자가 출현하며 실로 즉 천국이 약속한 다른 보혜사가 있는 한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한 것에 대하여 잘못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넷째, 지금가지 제가 가르치고 주장해 온 전술한 교리와 연관된 사상을 포기하고 회개하며 전술한 내용들이 기록되어진 모든 책은 폐기할 것을 약속합니다. 


다섯째, 저는 재림주나 보혜사 성령이 결코 아닙니다. 구인회와 같은 재림예수나 장막교회나 유재열의 장막성전, 이만희의 신천지 집단 등에 소속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이 모든 일에 대하여 크게 뉘우치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새로 거듭나는 심정으로 한국교회의 지도를 받을 것을 천명합니다.” (2009년 7월 16일 김풍일)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김풍일 씨의 책을 통하여 살펴 본 주장들은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심각하고 위험한 이단적인 주장으로 가득 차있다. 위의 보고서 외에도 너무 많은 이단성이 있지만 지면이 부족하여 많은 부분을 생략하였다.


또한 많은 부분에서 신천지 이만희와 JMS 정명석과 같은 이단들과 유사한 교리를 상당 부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황당한 주장을 가르치는 사람을 지지하고 옹호하며 목사들이 있다는 것도 이해가 어렵지만, 이러한 사람을 영입하는 연합단체가 있다는 자체도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


참고문헌 


김풍일. <기독교의 천지개벽>.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성경, 2002년) 

김풍일. <작은 책(계시록) 실상>. (계시복음한국선교총회, 1992년) 

김풍일. <무덤에서 나온 자들>. (실로출판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성경, 1997년) 

김풍일. <새 하늘과 새 땅>. (실로출판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성경, 1997년) 

김풍일. <누가 새벽을 깨우겠는가?>. (서보, 2002년) 

김풍일. <생명나무>. (실로출판사, 1982년) 


<교회와신앙>의 김풍일 씨에 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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